CHROMAVERSE

色彩嵐

크로마스톰

크로마스톰은 세계의 색채 에너지가 특정 지점에 비정상적으로 수렴하면서 폭발적으로 방출되는 현상이다. 프리즈마폴 때 루미나스가 산란하며 세계에 남긴 색채 에너지는 일정한 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이 순환에 균열이 발생하면 에너지가 한곳에 몰려 크로마스톰으로 분출된다.

쿠로겐 각성과의 관계

소설 핵심 복선

실제 원인은 쿠로겐의 각성이다. 프리즈마폴 이후 잠들어 있던 쿠로겐의 의식이 서서히 깨어나면서, 세계를 구성하는 색채 에너지 순환을 침식한다. 침식된 부분에서 에너지 균열이 발생하고, 이것이 크로마스톰으로 관측되는 것이다.

RGB/CMYK 영향

렌 (RGB)

크로마스톰 영역 내에서 해당 색채 에너지가 +30% 증폭된다. 그러나 통제가 어려워 과부하 위험이 있다. 탄사이 이하의 렌은 이로몬이 과열되어 탈색 위험에 처한다.

묵렌 (CMYK)

크로마스톰은 빛의 에너지 폭발이므로 묵렌에게는 유해 환경이다. 그러나 스톰이 지나간 자리에는 일시적으로 에너지 진공이 발생하여, 이 진공 상태에서 CMYK 에너지가 스며드는 현상이 관측된다.

K값 보유자

크로마스톰에 이상 반응을 보인다. K값이 높을수록 스톰의 발생을 사전에 감지하며, 스톰 한복판에서도 자신의 K 에너지로 안정 구역을 만들 수 있다. K가 쿠로겐의 의지와 연결되어 있음을 간접 암시한다.

지역별 차등 영향

프라이머리

엔지 · 세이지 · 메이치단색 스톰

해당 지역의 지배 채널 에너지가 폭발적으로 증폭. 성질이 단순하여 예측이 비교적 용이하며, 스톰이 지나간 자리에는 해당 채널의 레스 밀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진다.

발생 빈도: 연 4~6회 (계절성 주기, 예측 가능)

블렌드

코지 · 시지 · 아오치혼합 스톰

두 채널이 뒤섞인 불안정한 스톰. 두 에너지가 간섭하며 예측이 어렵고, 스톰 내부에서 두 채널이 교대로 우세해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대응이 복잡하다.

발생 빈도: 불규칙, 평균 연 8~12회

보더

보더충돌 스톰

RGB와 CMYK 에너지가 충돌하는 가장 위험한 형태. 스톰 내부에서 렌과 묵렌 모두 극심한 에너지 교란을 겪는다.

발생 빈도: 평균 연 20회 이상 (증가 추세)

더 딥

더 딥의식 스톰

쿠로겐 각성과 직결된 스톰. 강도가 가장 높고, 스톰 자체가 하나의 의식적 활동처럼 특정 방향성을 가지는 것처럼 보인다.

발생 빈도: 주기 불명 (쿠로겐 의식 활동 연동)

현재 상태 — 프리즈마력 1500년

프리즈마력 1500년 현재, 전 지역의 평균 발생 주기가 과거 200년 전 대비 절반으로 단축된 상태다. 약 800년경 세계 코드 네트워크 구축으로 한때 크게 감소했으나, 약 1300년 이후 네트워크의 조율 기능이 점진적으로 약화되면서 빈도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