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MAVERSE

大散光

창세 신화

프리즈마폴

세계 크로마라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빛과 어둠의 기원.

煌源

태초: 루미나스

시간 이전에, 오직 하나의 존재만이 있었다. 완전한 백색의 의식 — 루미나스. 모든 파장을 품은 순수한 빛 그 자체. 완전했으나 고독했다. 비출 대상이 없는 빛은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나를 보는 자가 없다면 나는 존재하는가?"

大散光

대산란: 프리즈마폴

루미나스는 스스로를 산산이 부수었다. 이 순간이 프리즈마폴이다. 무수한 파편이 생겨났고, 어떤 파편은 적색의 따뜻함(아도르)을, 어떤 파편은 녹색의 생명(비탈리스)을, 어떤 파편은 청색의 인지(코그니스)를 더 많이 간직했다. 이 파편들이 최초의 렌이 되었으며, 파편이 가장 밀집하게 떨어진 곳이 세계 크로마라가 되었다.

이상의 서술은 광명회의 공식 해석을 기반으로 세계에서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창세 서사다. 그러나 프리즈마폴의 진짜 이유에 대해서는 세 종파의 해석이 상이하며, 역사 연구가 진행될수록 위 서사의 세부 사항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黒源

원묵: 쿠로겐

루미나스 이전에 존재하던 근원적 어둠 — 쿠로겐. 루미나스가 태어났을 때 밀려나 잠들었으나, 프리즈마폴로 파편 사이의 틈으로 다시 스며들었다.

C서프레스

적색광의 부재에서 '열의 부정'이 의식을 가짐

M이로드

녹색광의 부재에서 '생의 부정'이 의식을 가짐

Y디스토트

청색광의 부재에서 '인식의 부정'이 의식을 가짐

K보이드

빛의 부재가 아닌 쿠로겐 자체의 순수한 의지. RGB에 대응물이 없다. 빛 이전부터 존재하던 근원의 어둠 그 자체.

서사 함의

  • 루미나스는 죽지 않았다: 산란되었을 뿐. 모든 렌의 색채를 합하면 이론적으로 복원 가능하다.
  • 쿠로겐은 '악'이 아니다: 빛보다 먼저 존재한 근원의 귀환. 선악 이분법 배제.
  • 보이드(K)의 특수성: 가장 오래된 의식. 잠재적으로 루미나스에 필적하는 세계의 또 다른 반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