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潜在顕現 · 反転
특수 존재
프리즈마폴의 특수한 에너지에서 비롯된 존재들. 빛과 어둠의 경계.
잠재 현현
프리즈마폴 때 생성된 특수한 에너지 패턴이 즉시 렌의 형태를 갖추지 않고, 세계의 에너지 순환 속에 잠재 상태로 수백 년간 존재하다가,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물리적 형태를 얻어 렌으로 현현하는 극히 이례적인 현상이다.
일반적인 렌의 임신·출생 과정을 거치지 않으며, 에너지가 직접 렌의 형태로 응축되는 방식이다.
경계 현현
프리즈마폴 때 루미나스와 쿠로겐이 충돌한 경계면에서 발생한 K 에너지가 보더에 잠재해 있다가, 쿠로겐 각성 징후가 강화되면서 에너지 균형이 흔들린 시점(프리즈마력 약 750년경)에 렌의 형태로 응축된 존재.
특성: RGB와 K를 동시에 보유하며, 이로몬과 갸쿠몬이 한 몸에 공존한다.
시간: 소설 시작 시점(약 780년)에서 외형 나이는 약 20대 초반. 현현 이후 경과 기간은 약 30년.
잔향 현현
프리즈마폴 때 루미나스가 산란하며 남긴 의식의 잔해가 세계의 색채 순환 속에 희미한 흔적으로 떠돌다가, 순환 균열이 심해진 시점에 한 지점에서 렌의 형태로 응축된 존재.
특성: 이로몬 패턴은 극도로 복잡하고 정교하나 에너지가 거의 없는 '빈 설계도' 상태.
시간: 소설 시작 시점에서 물리적 나이는 10대 후반으로 추정. 본인도 정확한 현현 시점을 모른다.
두 유형의 출현은 쿠로겐 각성 징후(크로마스톰 빈도 급증, 보더 교전 증가)와 같은 원인의 다른 결과다. 균형파는 이를 "프리즈마폴은 끝난 사건이 아니라 세계에 각인된 지속 상태"라는 주장의 근거로 사용한다.
반전
에너지 체계의 전환이지 존재의 소멸이 아니다. 반전이 일어나면 이로몬과 갸쿠몬이 몸에 혼재하는 상태가 된다.
- 이로몬의 패턴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갸쿠몬과 뒤섞인 채 남으며, 홍채도 양쪽 특성이 혼재한다.
- 이 혼재 상태는 육안으로 식별 가능하여 반전자는 어느 사회에서도 즉시 구별된다. 이것이 반전이 사회적 공포의 대상이 되는 핵심 이유 중 하나다.
- 수명 체계는 전환된 체계를 따르되, 혼재 상태로 인해 양쪽 평균보다 단축되는 경향이 있다.
렌과 묵렌 사이의 자녀
이론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으나 극히 드물다. 태어날 경우 RGB와 CMYK가 불안정하게 혼재하는 존재가 되며, 양쪽 사회 모두에서 강한 금기로 취급된다. 보더 지역에서 극히 이례적인 사례가 전해지나 공식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